당 조직의 이탈과 와해도 심각한 상태로 당원은 물론 새누리당을 사랑하시는 이천시민에 대한 예우가 아니며 공모후보들의 솔선수범과 각성도 촉구되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는 내년 총선을 치룰 수 없다는 절박감입니다. “왜 2016년 국회의원 총선을 눈앞에 두고 조직위원장을 공모하는지?” 그 배경을 직시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우리 이천시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이천의 자존심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천시민의 열화 같은 지지로 쟁취한 ‘단일 국회의원 선거구’를 고수해야 할 책무를 짊어진 집권 여당 조직위원장입니다.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를 가장 성공적인 ‘행복안전도시’로 만들어야 할 책무 또한 지게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당원들의 흐트러진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야 합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이천시민의 마음속에 들어가는 경쟁이어야 합니다.
이제 구시대적 상호비방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여론조사에 의지하여 개인 홍보를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 결정이 났느니, 중앙당의 낙점을 받았느니...’ 등으로 당원과 이천 시민을 호도하는 일도 청산해야 할 구태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새누리당을 이끌어 오신 당원동지들의 현명한 의지로 결정될 일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이천의 발전을 갈망하시는 이천시민의 몫입니다.
가뭄을 해갈시켜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 8. 4 .
새누리당 이천시 조직위원장 공모 응모자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