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는 이달 17일부터 15일간 `2015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조사는 사회학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연구기법으로 정부조사나 상업적 조사, 비영리적인 사회조사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며 어떤 목적을 위해 설계된 조사계획에 따라 설문지에서 표준화된 질문을 사용해 사회적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800가구의 만 15세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며 16명의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식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사회통합과 공동체 △일자리와 노동 △상징물 △시급 추진사업 △평화문화도시 △언론‧홍보 △민원만족도 △평생학습 △예산 등 13개 분야 53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민의 사회적 관심사항,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사회구성원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빅데이터화해 김포시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조사결과는 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역점시책에 대한 계획수립을 위해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 패용여부를 확인한 후 면접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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