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병래)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해피 틴에이저(Happy Teenager)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 하계방학 기간동안 운영됐으며 청소년게릴라자원봉사활동으로 5회기 762명, 청소년자원봉사학교 4차 12회기 496명, 13개 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34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119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기본교육, 청소년인문교육, 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 홍보캠페인활동, 장애인식개선교육, 기후변화학교, 넵킨아트, 간식만들기, 경로당방문, 태극기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을 맞이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봉사활동이 재미있다고 느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학기 중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