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영화 속 명소 인기
[일요신문] 여행바보 KRT에서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프랑스 파리와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이탈리아 등의 영화 속 명소와 유명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기획전을 통해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낭만적인 사랑의 도시, 비엔나/파리
KRT에서 선보인 비엔나 파리 7일 상품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 와 ‘비포 선셋’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프랑스 파리 두 곳을 둘러보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제시와 셀린느가 함께 걸었던 야경이 아름다운 비엔나의 거리부터 파리의 작은 골목의 카페와 센느강까지 영화 본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영화 속 명소와 유명 관광지가 포함된 추천 일정으로 여행 초보자들도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여행자들의 나라, 이탈리아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명품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투어리스트’의 배네치아는 물의 도시답게 아름다운 운하와 함께 영화 속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베네치아 외에도 ‘레터스 투 줄리엣’의 베로나, ‘냉정과 열정 사이’의 피렌체, ‘로마 위드 러브’의 로마 등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KRT 자유여행 상품 담당자는 “영화를 보다 보면 멋진 배경의 장소가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를 본 후에 잊혀 지지 않는 한 장면쯤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며 “영화의 배경이 된 여행지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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