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조선노동당 비서가 인천시 남동구 영빈관에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등 우리 측 관계자들과 오찬을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현재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은 적잖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측은 현재 대북방송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측은 이전에 목함지뢰 도발 및 포격도발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핵심은 북측의 도발인정인 셈이다.
<일요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국내 최초 펙트체킹시스템 ‘진실혹은거짓(poll.ilyo.co.kr)’은 앞서 북한 국방위의 목함지뢰 도발 부인을 발언을 두고 내달 10일까지 폴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는 ‘진실혹은거짓 홈페이지(http://poll.ilyo.co.kr/?ac=poll&tac=view&poll_id=67#)’를 통해 가능하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