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환, 정식 ‘가수 후배’ 된다…“뜨고나서 헤어진 연인에게 연락와”

[일요신문] 작곡가 유재환이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최근 ‘무한도전’ 출연 이후 전 연인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명수 SNS

유재환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이후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재환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다음에 헤어진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잘되니깐 보기 좋다. 우리 인연이 여기까지면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면서 “지금도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유재환이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곡은 현재 박명수와 유재환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박명수의 소속사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곡은 만들어 둔지 꽤 되었으며, ‘무한도전 가요제’에 집중하느라 발표 시기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현재 여성 피처링만 정하면 녹음을 하고 1~2달 내에도 데뷔가 가능한 상태라는 것.

무도 유재환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도 유재환 데뷔, 잘 됐으면 좋겠다”, “무도 유재환 데뷔, 어떤 곡일까?”, “무도 유재환 데뷔, 박명수 디렉팅하는 것 보니까 실력 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