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25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인·부천 소화기 내시경 학술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부천 소화기 내시경 연구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 집담회는 효과적인 소화기 내시경 방법에 대한 토의와 위·대장 질환 환자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열렸다.
학술 집담회에서는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길병원, 부천성모병원, 부천순천향대병원의 환자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소화기 내시경 방법 및 최신 지견에 대한 열띤 토의가 벌어졌으며 특이 환자 케이스의 경우에는 더욱 효과적인 내시경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국제성모병원 소화기센터장 김범수 교수는 “이번 학술 집담회를 통해 내시경 노하우 및 여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같다” 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