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식품의약품 분석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 세미나를 27일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부산시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식품 중 곰팡이독소 관리현황 및 분석법’, ‘식중독 바이러스의 이해’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가를 초청,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분석 실무자 간 정보 공유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16개 검사기관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 검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정확한 식·의약품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