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주안북초.
[일요신문]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지난 27일 드림관에서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공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교육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호응이 높은 주안북초의 특색사업이다. 1학기에는 4회 운영됐으며 2학기에도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오는 문화 예술 공연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영어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영어 뮤지컬이다.
공연명은 미운오리새끼 위지와 친구들로 주인공인 위지가 가족과 친구들을 위험에서 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래와 춤이 있는 종합예술 뮤지컬을 통한 감성교육과 영어공부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춤이나 동작을 통해 뮤지컬 내용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 후에는 각 학급별로 영어 뮤지컬 및 문화 공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감상화 그리기 및 소감문을 작성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바른 정서와 인성 함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