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오는 5일 전남지역 당원과 도민들의 열린 제안을 수용하기 위한 토론회를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남악읍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통통토크(通通 Talk) 도민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열린다.
황주홍(장흥·영암·강진) 전남도당 위원장과 박지원(목포) 의원, 일반 당원과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의 모두 발언에 이어 도민 자유질문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대학생 등의 영상 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사회관계망에서 취합된 의견을 별도로 발표한 뒤 황 위원장이 당 발전방안에 대한 마무리 발언을 할 예정이다.
황주홍 도당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정해진 주제 없이 백가쟁명식 비판과 의견수렴을 통해 당의 활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