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사진=‘엄마’ 방송화면 캡쳐
1회의 에피소드는 며느리 될 아이가 첫 인사를 오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차화연은 장남 영제가 여자친구 세령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고 해, 아침부터 집안 청소와 음식 준비로 할기차다.
하지만 올케 윤유선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한다. 윤유선이 아들 진우를 맡아서 길러달라고 막무가내로 나 온 것.
한편, 홍수연은 잘 나가는 집 아들이라 생각했던 김석훈이 전형적인 서민이었음을 확인하고는 초대받은 식사자리에서 황급히 피하고 만다.
첫 회부터 여러 갈등의 초시를 던져줌으로써 스피드하게 진행되는 스토리가 안방극장으로 시청자들을 어떻게 끌어들일지 주목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