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지난 3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핵심당원 교육연수를 갖고 10·28재선거 및 총선 필승결의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홍영표 시당위원장은 “정당은 시민과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존재 의미”라며 “이번 교육연수를 통해 당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핵심당원들이 시민의 뜻을 수용하고 소통하는 첨병으로 나서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인천시는 준전시상태의 재정위기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씀씀이가 큰’ 유 시장은 시청 이전이라는 ‘정치 쇼’ 놀이에 빠져있다”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당은 시민 밀착형후보를 내고 이번 재보선과 내년 총선 승리를 가져올 것이며 이를 통해 불통의 정치를 펼치고 있는 유정복 시장과 박근혜 정권을 견제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기홍 조직실장은 “이번 핵심당원 교육연수는 인천시 선관위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당원간의 단합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별 당원교육 등을 통해 당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200여명의 핵심당원이 참석해 홍영표 시당위원장의 특강과 인천시 선관위 홍보담당관의 ‘선거법’, 호떡왕 김민영의 ‘소통과 인생역전’ 등의 강의를 들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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