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확대해야!”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해 조희연 교육감 및 평생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축사 한 김인호 부의장은 “빠르게 움직이는 사회에 적응하고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 즉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평생학습축제는 아주뜻 깊은 행사다” 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시민 생활 활력과 행복감 증진에 큰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앞으로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시민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제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열한 번째로 열리는 서울평생학습축제는 ‘100세 시대의 러닝메이트, 서울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43개 평생학습기관과 25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하며, 공예, 업사이클링 용품 만들기, 검정고시 홍보·상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