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의 대단한 라이벌이 떴다
▲ 현빈(왼쪽), 다니엘 헤니 | ||
두 주인공은 바로 현빈과 다니엘 헤니. 40%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배출한 두 명의 남자 스타가 그 주인공들이다.
진헌(현빈)은 희진을 사랑하지만 ‘같이 있으면 즐거운’ 여자 ‘삼순’에게 마음을 뺐겨 희진을 떠나는 캐릭터로, 헨리 킴(다니엘 헤니)은 희진을 사랑하지만 진헌을 사랑하는 희진의 마음을 알기에 더 이상 다가서지 못하는 안타까운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
더 이상 바랄 게 없는 미남형, 게다가 능력있고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한 두 남자가 펼치는 미묘한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은 이미 두 남자의 ‘대결’구도에 사로잡히고 있다. ‘삼순’이의 좌충우돌 캐릭터가 드라마의 초반 인기를 주도했다면 드라마의 후반 인기는 단연 이 두 남자의 미묘한 신경전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 두 꽃미남은 지난주 급기야 농구코트와 수영장에서 승부를 벌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니엘 헤니의 환상적인 농구 실력에 기가 죽은 현빈이 수영실력을 뽐내며 대결을 원점으로 돌려 놓는다.
그러나 농구와 수영만으로는 부족했는지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인 두 남자. 한 사람(다니엘 헤니)은 코피를 쏟고, 또 한 남자는 입술이 터져 나란히 설렁탕을 먹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또 한번 ‘쓰러진다'.
현빈(연기자) | 이름 | 다니엘 헤니 (연기자) |
1982년 9월25일생 | 생년월일 | 1979년 11월28일생 |
184cm/74kg | 키/몸무게 | 188cm/73kg |
김태평/현진헌 | 본명/극중이름 | Daniel Phillip Henney/헨리킴 |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 사장 | 극중직업 | 의사 |
27세 | 극중나이 | 30대 중반 |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1학년 휴학중 | 학력 |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부모님과 형 | 가족 | 영국계 아버지, 한국계 어머니 |
수영, 스노보드 | 취미/특기 | 기타, 농구, 여행 |
에머랄드 캐슬의 ‘발걸음’이 노래방 18번 | 특이사항 | 미국 대학의 농구특기 장학생 출신 |
내이름은 김삼순, 아일랜드 등 (드라마), 후지필름 등(광고) | 출연작 | 내이름은 김삼순(드라마), 올림푸스 등(광고) |
1위(국내연예인 검색순위) | 인기검색순위(7월 15일 기준) | 1위(외국연예인 검색순위) |
“다니엘과 현빈, 각각의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현빈의 매력에 더 끌린다”(buhui) “삼식이 최고~! 연기도 잘 해~~!! 제대로 된 배우하나 | 네티즌 반응 | 헤니 넘 멋있어. 세상에 저렇게 완벽한 남자가 또 있을까”(toya1227) “와~ 손바닥에 자석이 붙은 거 맹크로 농구공이 찰삭 붙드만…놀래부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