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경기가 어려워지며 자영업자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객들의 외식비용은 줄어들고 있지만 임대료와 인건비는 올라가고 이름있는 브랜드의 경우 가맹비 등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도 상당하다. 14년 전통의 두 마리 치킨 전문 브랜드 티바두마리치킨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300여 매장을 지역상권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소자본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세 가지 노하우를 알아 보았다.
-현실적인 벽, 임대료를 아껴야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물론 자본금에 여유가 있다면 목 좋은 곳에 화려한 인테리어로 홀 중심의 매장을 운영하면 좋겠지만 창업비용이 문제다. 하지만 배달 중심 창업은 다르다. 최근 배달주문은 주로 전단지, 배달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꼭 좋은 위치인 A급 상권이 아니더라도 7~10평 정도의 작은 공간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현실적으로 A급 상권이 부담스럽다면 고정비가 적은 배달 중심 매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현명하다.
-호불호 없는 메뉴로 유행타지 않는 안정적인 매출발생
요식업을 생각한다면 메뉴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발달한 SNS의 영향으로 색다른 메뉴의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있지만. 생계형 창업의 경우는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메뉴가 무난하다. 치킨집이나 카페가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혹자는 레드오션이라 말하지만 그런 어려움을 감수하더라도 대중적인 메뉴가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다. 물론 치열한 시장이다 보니 적극적인 차별화 전략은 필수이다.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
배달앱을 보면 같은 동네에 많은 배달업체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래서 전단지, 배달앱 주문화면이 고객 눈에 띄어야 하며 사은품 등도 특별해야 단골고객을 늘릴 수 있다. 대부분의 소자본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것은 개인 창업자가 할 수 없는 수준의 본사차원에서 진행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최근 어려운 경기를 감안해 가맹비와 같은 부가적인 비용을 면제해주는 이른바 ‘착한 프랜차이즈’가 많지만 실상 개인창업 수준의 마케팅지원으로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투자금은 적을 수록 좋지만 너무 인심쓰기 식 영업에 현혹되면 성공창업은 쉽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치킨이라는 대중적인 메뉴와 배달중심 매장으로 소자본 창업의 핵심인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 그룹 ‘EXID’를 전속모델로 선정하여 TVCF송출, EXID 한정판 판촉물 지급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없는 3무정책으로 생계형 소자본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바두마리치킨 홈페이지 및 본사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