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한 매체를 통해 김슬기는 “‘오 나의 귀신님’ 종영하고 나서는 여운이 짠하더라고요. (극 중) 제 캐릭터가 죽어버려서, 그 여운을 묵상하고 느끼다가 지금은 다시 인터뷰하느라 바쁜 일정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 친구(신순애)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니 (드라마가) 끝난 것 같지 않아요” 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오 나의 귀신님’ 공식 홈페이지
또, 로맨스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솔직한 마음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슬기는 8월 22일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연출 유제원/이하 ‘오나귀’)에서 신순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슬기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서 뮤지컬을 전공, 최근 MBC ‘복면가왕’에 나와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