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회 행복만들기 콘테스트’ 동상 수상
[일요신문]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5일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시․군 분야에서 동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마을 만들기, 마을 가꾸기 2개 분야에 전국 9개 도내 15개 시·군의 27개 마을이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3개 분야에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예선(도 콘테스트)을 거쳐 분야별 1위 시·군 및 마을이 중앙콘테스트(본선)에 진출하고 종합현장심사 60%, 발표심사 40%를 최종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행복공동체 지역 만들기로 참가해 추진배경, 추진목표 및 전략, 추진과정, 추진성과, 향후계획 순으로 발표를 전개해 명실 공히 행복마을 만들기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기용 기획예산담당관은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드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함께 만들어가는 완벽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