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오늘 낮 2시 34분쯤 경인선 부평-백운역 사이 부평2동 빌라 재건축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진용종합건설의 타워크레인 두 대가 넘어지면서 선로를 덮쳐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부천역에서 인천역까지는 모든 전동열차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급행 전동열차는 구로까지, 일반 전동열차는 부천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사고로 인해 전동 열차 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부천역에서 인천역까지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차선 등이 심하게 훼손된 상황으로 복구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킨텍스 ‘한국-인도 경제 협력 기폭제’ 대한민국산업전시회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11.22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