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문화 실천 분위기가 공기업으로 확산 및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윤양배 안전보건공단 윤양배 감사가 중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16일 윤양배 감사가 인천시 부평구 무네미로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윤양배 감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대형사고 발생 시마다 전문가와 언론에서 안전불감증, 도덕불감증에 대한 문제를 얘기하고 있다”며 “이는 안전의식, 윤리의식, 청렴의식의 문제이기 때문에 국민이 안심하고 직장․가정․학교에서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안전문화와 청렴문화가 동전의 양면처럼 쌍끌이 문화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감사는 “안전보건공단의 청렴도가 보다 더 향상되어서 세계적인 수준의 산재예방 기술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감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