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이 운영하는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는 인천 관내 중소 SW융합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기업이 수출 계약 체결까지 성사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SW융합 글로벌 프론티어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은 수출역량을 보유했으나 해외 전시회 참가 후 지속적인 팔로우 업(follow-up) 수행에 어려움을 가진 수출유망기업에 전문 수행기관에 의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2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기업에 전문 글로벌 마케터를 배정해 수출 컨설팅, 타겟 시장 타당성 분석, 거래 성사를 위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제품과 서비스 홍보활동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함께 수행해 수출 계약 체결 및 판로 개척을 돕는다.
아시아 전역과 북미지역을 타겟으로 해 구성된 글로벌 마케터는 국내외 마케팅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참여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하여 해외시장 전문 컨설팅에서 마케팅 활동 수행, 홍보, 현지 바이어와의 섭외 지원 및 직접 판매까지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기업은 글로벌 마케터와의 매칭 상담 및 사전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수출 아이템 및 타겟 국가를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문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상담 및 마케팅 활동 분석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 및 접수방법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나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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