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엔젤투자 발굴기업인 ㈜다인스가 전북엔젤투자클럽의 엔젤투자자 4명과 지난 16일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엔젤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북엔젤클럽 이종관, 김용회원, (주)다인스 전관구 연구소장, 이형규 회장, 안병수 회원.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엔젤투자 발굴기업인 ㈜다인스가 전북엔젤투자클럽의 엔젤투자자 4명과 지난 16일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엔젤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전북벤처포럼과 투자유치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계약을 체결한 ㈜다인스(대표이사 박춘성)는 탄소섬유 제조공정장비, 탄소섬유 응용부품 소재, 반도체 부품 및 장비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전북엔젤투자클럽(회장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은 엔젤투자지원센터로 등록되어 전주대 창업지원단에 사무국을 두고,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엔젤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엔젤투자클럽의 엔젤투자자는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해 투자에 참여하며, 투자한 기업에게는 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이형규 전북엔젤투자클럽 회장은 “창업기업의 파트너로서 기업을 성장시키고 수익금으로 좀 더 많은 창업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엔젤투자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구조의 창업생태계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