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이달 15일부터 드림스타트에 등록한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중구 숭무관에서 ‘생활체육(검도, 태보)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은 중구생활체육회의 지역자원 연계사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 강사 지도하에 9~10월은 검도, 11~12월은 태보를 운영하며 평소 고비용으로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인성 발달을 목표로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운동습관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