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인터내셔널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추석맞이 다솜 나눔 바구니’ 를 전달했다. 사진 가운데가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
[일요신문]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영상)은 21일 송도 사옥에서 월드비전 인천 선학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2015 추석맞이 다솜나눔 바구니 만들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용품과 계절과일 등 다양한 추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바구니를 만들어 인천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어린이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상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함께 즐기고 희망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우인터내셔널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서울 및 경기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사업 및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센터 지원 등 폭넓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해외 저개발 국가 내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