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 11체급으로 나누어…총 256명의 선수 참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주최, 서울시 장애인탁구협회(회장 손해복) 주관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본 대회는 전문체육대회의 일환으로 남, 여 11체급으로 나누어 단식과 복식에 총 256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서울시 장애인탁구협회장이자 장수한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손해복 회장과 국가대표 주세혁 선수가 선보인 시범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서울시 장애인탁구협회 손해복 회장은 “본 대회는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제3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대회 진행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