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은 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과 입주민을 위해 공립 어린이집인 ‘사랑 뜰 어린이집’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완주군이 보육교사 인건비와 보육료 등을 지원하는 이 어린이집은 혁신도시 10블록 국민임대아파트(690가구)에 들어섰으며 283㎡ 규모로 총 5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년간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 봉상선교어린이집 김윤녕 원장을 민간 위탁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완주군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5개로 늘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