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이청연 인천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밝은마음 외 4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차 방문하고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9월 23~24일 이틀간 중증장애 시설인 밝은마음을 시작으로 디차힐, 보라매보육원, 향진원, 은광원 등을 방문해 복지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강화섬 쌀`을 준비해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 덜고자 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명절, 연말연시 등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누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