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중앙시장을 비롯해 동부, 현대, 한내 시장 등 4개의 전통시장으로, 김 시장은 장옥에 입주한 상인들은 물론 노점상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김 시장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 등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고객과 매출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민·귀성객 편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달 4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게 된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