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선박안전기술공단.
[일요신문]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23일 울산출장소(소장 송유택)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목익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 울산시 수협 오시환 조합장 등 지역단체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출장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더 많은 인력이 상주해 검사 업무를 수행, 업무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이 개선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출장소는 울산시, 경남 양산시․부산 기장군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며 지역 내 약 1700여척의 선박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울산출장소 개소에 많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안효대 의원 및 지역 유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선박검사를 수행해 해상에서의 선박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