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2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4개 농업 분야 공공기관과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체험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에는 원예특작과학원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북도교육청과 힘을 모아 학생들의 진로 체험과 관련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원예 특용작물과 생명공학기술 등 농업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이해 폭을 크게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북도교육청은 23일에는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진로 및 직업 체험 협력 협약을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