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일터상>을 수상한 창원금융센터 직원들의 단체 야구관람 모습.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가 ‘농협은행 최고의 일터를 찾아라’란 전국 공모에서 ‘최고의 일터상’과 ‘행복한 일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행 최고의 일터를 찾아라’는 직원이 행복한 신바람 나는 일터가 돼야 우수한 고객서비스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연결된다는 김주하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난해 처음 도입,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876개(출장소 제외) 영업점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고의 일터상 1개, 즐거운 일터상 1개, 행복한 일터상 2개, 총 4개 사무소가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남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고의 일터상’에 창원금융센터(센터장 권창문), ‘행복한 일터상’에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석)가 각각 선정됐다.
김형열 본부장은 “전국 4개의 상 가운데 2개를 우리 경남에서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1,200여명의 직원과 함께 고객가치 창조, 고객감동 실현, 고객행복 증진은 물론,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