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구포성심병원 간호부는 12월 5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간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소중한 기부금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 베데스다원과 노인복지시설인 정화양로원 총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기부된 기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매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포성심병원 간호부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살피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포성심병원 간호부의 기부금 전달은 매년 진행되는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