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일요신문]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5일 청학경로당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청학경로당은 이용자는 많으나 건물이 협소하고 시설이 낡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경로당 인근에 방치돼 있던 폐가의 토지를 매입, 접근성 및 도시환경정비 등을 검토해 올해 12월 말까지 지상 2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한다. 1층은 노인일자리공동작업장, 2층은 경로당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