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전지현은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영화 ‘암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하며 “이번 캐릭터가 독립군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10분이면 메이크업이 끝났다”며 “남자 배우들은 수염도 붙이고 시대에 맞춰 분장해야해서 할 게 많았는데 내 캐릭터는 꾸미는 역할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그래서 나중에는 창피해서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며 “좀 오래 해달라고 분장팀에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안 하는데 남편이 ‘이제는 화장을 좀 해야하지 않겠니?’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임심 6개월 차로, 태교에 매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