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창시한 무당파는 5세기 북위의 소림사에서 보리달마가 창시한 불교 무술과 견주어 도교 계열의 무술로서 한 획을 그었다. 무당파 권법 중 하나인 태극권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은 수련 인구를 보유한 유파다. 청나라 이후엔 오랜 세월을 거치며 대개 5개의 문파로 발전해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현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무예 스포츠 ‘우슈’가 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