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문화예술교육원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5060세대를 대상으로 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5060씨의 Cheer U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활용모델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상상우리, 문밖세상, 꾸물꾸물 문화학교가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기(氣)’를 살리고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며 미술, 연극, 사진, 문예창작 등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괄기획은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이 맡았고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에서 수료한 문화예술교육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서울역 부근에 위치한 상상우리 내 상상캔버스에서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총 6회(20일, 22일, 23일, 27일, 29일, 30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방법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032-860-8007) 또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02-775-33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5060세대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통합문화예술교육을 기획했다”며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사회적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이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장 갑질 규탄과 해임촉구’ 결의대회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