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알바천국
‘알바천국’이 전국 남녀 대학생 677명을 대상으로 ‘전공별 취업사교육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자연과학계열’ 대학생이 월 평균 ‘33만 5700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전공 중 1위에 해당.
그 뒤를 ‘이공계열’이 ‘33만 500원’의 근소한 차이로 따랐다. 문과보단 이과계열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좀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예체능’이 ‘28만 6천원’으로 3위에 올랐으며, ‘상경계’(26만 6300원), ‘사회과학’(25만 5천원), ‘인문’(22만원), ‘교육계열’(22만원), ‘의과계열’(2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