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한 동작 트인시아가 1,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조합원 3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 시프트 231세대를 제외한 704세대를 대상으로 조합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현재 잔여 79세대에 한해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작 트인시아는 총 935세대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59㎡(구 26평형), 84㎡(구 34평형)로 구성되며 59㎡(구 26평형)는 이미 마감됐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동작 트인시아는 3일 만에 39세대가 청약이 완료된 바 있어 이번 3차 조합원 모집에도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합설립인가 승인 및 사업승인으로 일반 분양사업 전환과 동시에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작 트인시아는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1분 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동작 트인시아가 들어서는 동작 일대는 강남, 여의도, 용산과 인접한 것은 물론 인근에 명문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학교(서울대, 중앙대, 숭실대)가 위치해 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신림선 경전철이 착공되고 흑석, 노량진, 신길뉴타운 등 인근 지역이 연달아 개발에 나서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과 수생식물을 갖춘 생태형 중앙광장과 자전거 코스, 옥상정원, 어린이놀이터, 포켓가든, 산책로 등 입주민 전용 휴식공간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센터도 마련되는데 스포츠센터에는 휘트니스와 실제 타석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은 물론 온탕과 건식 사우나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