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원도심 활성화’ 위해 팔 걷어

- K-water 등과 ‘차 없는 거리’ 행사 참여…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 호응 얻어

[일요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7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5개 공공기관 청년리더들과 함께 시민참여 합동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구성된 5개 기관(대전시설관리공단, K-water,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조폐공사, 국민연금공단) 청년리더협의체의 리더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로 1구간(옛 충남도청 ~ 중앙로역)에서 진행되었다.
 

공단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참여 OX퀴즈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지역시민과 친밀감을 높이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 주니어보드는 공공기관 청년리더 합동 바자회, 합동 교육 기부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 힘을 모으고 있다. 

김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