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유승환)는 지난 16일 상하수도사업소, 김포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경보 발령과 함께 신속한 대피와 화재 진압의 초동능력을 향상코자 마련했으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36만 김포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는데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다.
유승환 소장은 “국가기반시설에 근무하는 우리는 그 어느 시설, 그 누구보다 안전에 경각심을 갖고 근무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월에도 모의 훈련 및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각 상황별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