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하 유관기관장 ‘청년희망펀드’ 기탁식 가져

- 청년에게 희망과 꿈을 향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일요신문] 대전시 산하 유관기관장협의회(회장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는 19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해결을 위한‘청년희망펀드’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9월 21일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경제단체장 기탁에 이어 세 번째로 KEB 하나은행「청년희망펀드」로 1구좌당 1만 원 이상 원금과 이자를 전액 기부하여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청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취업이 어려워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대전시 산하 유관기관장님들이 솔선해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해 주신데 감사하고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일 시 산하 유관기관장 협의회장은“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일하고 싶고 청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열정으로 취업하여 우리지역과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