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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경으로 공단은 최근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 과정’은 도로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되며 금융감독원,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이 강의에 나선다.
강의 대상자는 경찰 범죄조사팀, 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보상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다. 교육 일정은 10월 28일 수요일부터 10월 30 금요일까지 1차 교육과 11월 11일 수요일부터 11월 13일 금요일까지 2차 교육으로 6일간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범죄 판례분석 및 수사기법, 교통사고 공학분석기법 등 총 10과목 21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도공 측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각 기관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정확한 보험사기 범죄 조사 적발 능력 향상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