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4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2015년 목표 달성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실패한 목표는 ‘외국어 공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5년 목표를 세웠는지 물었고, 응답자 중 87.4%가 목표를 세웠다고 답했다. 이들 중 가장 많이 성공한 목표는 ‘운동(25.6%)’이었다. 그 뒤를 ‘업무 관련 자기계발’ ‘외국어 공부(11.7%)’ 등이 있다.
반대로 가장 많이 실패한 목표는 ‘외국어 공부(30.6%)’가 차지했다. 그 뒤를 ‘다이어트(28.9%)’ ‘운동(21.8%)’ 등이 이었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