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2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열린 ‘동대문구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석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일요신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오전 9시 30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동대문소방서(소방서장 현진수) 주관으로 ‘동대문구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대형재난 발생시 동대문구청, 동대문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