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추성훈의 UFC 대회 참가로 추성훈 부녀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약 2주간 방송을 쉴 예정”이라며 “추성훈 부녀에게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25일 밝혔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서울 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당분간 방송활동을 자제한다고 전한 바 있다.
추성훈 부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창기 가족으로 방송을 쉬는 것이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에 추성훈 대신 부인 야노 시호가 사랑이와 촬영할 수도 있다. 앞서 야노 시호는 지난해 추성훈이 UFC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당시 남편 대신 추사랑과 촬영을 진행했었고,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관계자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의 촬영은 이미 한 차례 진행했다. 이번에도 똑같이 야노 시호가 촬영을 대신하는 것은 ‘엄마 없이 48시간 동안 아빠 혼자 아이들을 돌본다’는 기획의도 등 여러 상황 상 의미가 없다고 여겨져 2주 간 휴식을 하기로 했다. 2주 뒤에는 다시 촬영에 복귀할 것”고 설명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