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하고 미네랄이 살아있는 아리수를 시민들이 믿고 마실 것 당부
이 자리에는 전병헌 국회의원과 김혜련 시의원도 함께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리수를 알리면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최의원은 아리수가 오존 및 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낸 후 깨끗한 수도관을 통해 공급되므로 마시기에 안전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또한 △ 음용기회 제공을 위한 병물 아리수 배포 △아리수 홍보 리플릿 배부와 배너 설치 △아리수 송과 홍보영상이 방영되는 홍보차량 동원 등도 함께 이루어졌다.
아리수 홍보차량에서는 아리수의 우수성, 120번 다산콜센터로 하는 방문수질검사 신청,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설치되는 캐릭터 음수대, 수도관 모양의 아리수 한글 조형물, 아리수 CF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이 방영되었다. 특히 영상 속에서 나오는 아리수 송은 아리수에 대한 호기심과 친숙감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시는 현재 아리수의 수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 권장 수준인 163개 수질항목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일본보다 더 많은 검사항목이다. 또한 아리수는 오존과 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냄새유발 물질을 제거하여, 더 깨끗하고 미네랄이 살아있는 맛있는 물로 서울 전역에 공급되고 있다.
아리수를 공급하는 상수도관 중 노후화된 것은 거의 100% 교체하였고, 주택 내 노후 상수도관에 대해서는 교체비용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물탱크 관리도 더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
최의원은 “2013년도 수돗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중 수돗물 그대로 자주 혹은 항상 마시는 비율(직접 음용률)이 4.9%로 조사되었다.”라며,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아리수 고도정수처리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 아리수 공급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므로, 현재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는 공감대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아리수를 믿고 마셔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