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공사 전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국민이 사랑하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천항과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은 만큼 더욱 분발해야 할 때”라며“인천항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임해 국민과 이용자의 신뢰를 얻어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