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숨은 천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잔치가 열렸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은 지난 23일 마리아홀에서 2015년 하반기 자원봉사자의 날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살레시오 수도회 양승국 신부의 영성 특강, 인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장경술 교수의 뇌졸중 건강강좌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인천성모 건강나눔 봉사단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등 건강체크와 건강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병원에서 자원봉사 하면서 심폐소생술도 배우고 건강에 대한 상식도 넓혀서 참 좋았는데 이렇게 건강상담까지 받으니 두배로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