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요트운항관광사 2차 교육을 이달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아라마리나, 서울마리나, 고성 당항포마리나 등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중장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이며 40세 이상 실직자를 대상으로 요트 운항, 정비, 관광 등 향후 요트관련 업체에 취업 또는 창업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라마리나는 작년에 요트운항관광사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해 27명의 수료생 중 11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으며 금년도 1차 교육생은 전원 요트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라마리나는 금년 5월 국내 최초로 마리나 시설‧서비스 우수 국제 골드앵커 마리나로 인증 받았다. 이달 9일에는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를 설립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의 글로벌 마리나로 발전하고 있으며 수상레저 체험‧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라마리나는 경인아라뱃길 내 김포터미널 수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여척의 요트를 수용하는 계류장과, 선박수리소, 선박주유소, 웨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수상레저보트, 요트, 카약 등 수상레저체험과 요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