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16 농촌축제 지원대상’ 공모에서 전북 농촌 5개 농촌축제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 농촌축제는 정읍시의 ‘다같이 노~올자! 동네한바퀴’, ‘남원시의 ’노봉마을 혼불문학제‘, 무주군의 ’불꽃이 춤추는 마을로 가는축제‘, 임실군의 ’말천방 들노래 한마당축제‘, 부안군의 ’오복드림 부안볏짚축제‘ 등 5개다.
이들 마을축제는 국비 1천여만원을 지원받는다.
농림부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주민공동체 복원에 초점을 둔 축제를 매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농촌축제에 전북에서는 2008년 진안 ‘귀농귀촌체험축제’ 등 2개소가 선정되는 등 총 34개의 축제가 뽑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