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전남초등놀이수학체험전을 열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전남초등놀이수학체험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체험전은 다양한 수학 교구를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수학을 통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초등놀이수학연구회(JEMS)와 목포, 여수, 나주, 광양 4개 지역의 놀이수학연구회 교사들이 설치한 36개의 놀이수학 체험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수학 퀴즈대회가 선보였다.
전남초등놀이수학연구회 회장 박소영(손불초 교장)은 “생각하는 힘과 자신감을 키우는 수학교육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수학체험전을 앞으로도 더욱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